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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재, 이부진과 이혼 판결 나자…"항소 할 것" 이유 들어보니…

입력 2016-01-14 10:48:32 | 수정 2016-01-14 13: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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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임우재 이혼


이부진 임우재, 결혼 17년만에 이혼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결혼 17년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임우재 고문 측이 항소할 뜻을 밝혔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재판부(판사 주진오)는 14일 이 사장이 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 소송 선고 공판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이혼 판결 직후 임 고문 측은 즉각 "항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임우재 고문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 자녀 친권은 논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이혼할 뜻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혼 절차는 2014년 10월 이 사장이 이혼조정과 친권자 지정 신청을 법원에 내면서 시작됐다. 이후 6개월 간 가사조사 절차가 진행됐고, 면접조사도 4차례 이뤄졌다.

두 사람은 두 차례 조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결국 소송까지 이어졌다.

1조6000억 원으로 알려진 이부진 사장의 재산 분할이 어떻게 이뤄질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이 조정합의를 거부해 재산분할에 있어 진통이 예견되고 있다.

이부진 사장은 1995년 삼성복지재단 봉사활동에서 당시 삼성물산 평사원이었던 임우재 부사장을 만나 1999년 결혼에 골인 '남자판 신데렐라'로 숱한 화제를 뿌렸다. 슬하에는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아들을 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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