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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카라, 데뷔 9년만에 결국 해체…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떠난다

입력 2016-01-15 13:40:33 | 수정 2016-01-15 18: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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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해체 공식발표 /한경DB기사 이미지 보기

카라 해체 공식발표 /한경DB


카라 해체, 소속사 공식입장

걸그룹 전성기를 도모했던 그룹 카라가 결국 해체한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년간 당사와 함께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 오늘자로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해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소속사는 "세 멤버는 전속계약 만료와 동시에 다른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기를 결정해 이들의 앞날에 응원과 행복을 빌어주려 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14년 카라에 새 멤버로 합류한 허영지에 대해서는 "소속 아티스트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며 저희 또한 최선을 다해 허영지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지난 9년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 준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당초 카라의 계약 만료일은 다음달 2일이지만 한승연, 박규리, 구하라가 다른 소속사를 물색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체 발표를 앞당겼다. 한승연은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위드메이 등 연기자 전문 기획사와 미팅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카라는 2007년 한승연, 박규리, 니콜, 김성희의 멤버로 1집 앨범 'Blooming'을 통해 데뷔했다. 김성희가 학업을 이후로 탈퇴를 선언하고 구하라, 강지영을 영입 카라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미스터’(Mr.)로 일본에 진출해 도쿄돔 콘서트까지 열며 승승장구 했지만 소속사와의 대립으로 홍역을 치러야만 했다.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소속사와의 갈등을 봉합하고 활동을 재기했지만 니콜과 강지영이 2014년 1월과 4월 전속 계약 종료로 잇달아 팀을 떠났다. 이후 소속사 연습생이었던 허영지를 새 멤버로 발탁, 재기를 꿈꿨으나 수포로 돌아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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