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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운명의 장평문에서 혁명 불씨 지폈다…깨어난 '잔트가르'

입력 2016-01-20 09:29:56 | 수정 2016-01-20 09: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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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난 잔트가르 김명민이 운명의 장평문에서 또 한 번 혁명의 불씨를 지피며, '육룡이 나르샤' 32회 최고의 1분을 빛낸 주인공이 됐다.

양전 시행이 계속해서 차질을 빚자 정도전(김명민 분)은 그이기에 가능한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그는 사나워진 민심을 장평문 앞에 모아 이제까지의 토지대장을 모두 불사르며, 토지개혁을 해야만 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이것이 바로 역사 속 ‘과전법’으로 기록된 전제 개혁의 시작이다.

정치를 나눔이자 분배라 믿는 정도전다운 결단이 담긴 장평문 반격은 안방극장에 가슴 벅찬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무이이야가 힘차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정도전, 이방원(유아인 분), 정몽주(김의성 분)부터 백성들과 사대부들까지, 희비가 엇갈린 모두의 표정은 장관을 이루며 분당 시청률 19.4%(수도권 기준)를 기록, 32회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특히, 정도전은 지난 2회 방송에서 장평문에 모여든 수많은 유생들, 백성들과 힘을 합쳐 원나라와의 수교를 막는 기적을 일궈내기도 했던 터. 운명의 장평문에서 다시금 힘찬 날갯짓을 시작한 정도전의 활약에 시청자들은 열광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표하고 있다.

한편, 생생지락 정치의 꿈을 버릴 수 없는 방원은 의문의 조직 무명과 맞대면, 그들의 정보를 캐내던 중, 이방지(변요한 분)와 분이(신세경 분)가 살아 어머니 연향(전미선 분)을 찾고 있음을 알렸다.

남매의 생존 소식에 연향의 배신감은 극에 달했고, 길선미(박혁권 분)에게 사정을 확인했다. 그 과정에서 연향이 무명의 수장 ‘무극’이었음이 밝혀지는 희대의 반전이 펼쳐졌고, 그녀가 조직의 안정을 위해 선택된 인물이었다는 비극적인 진실이 밝혀졌다.

역사를 미리 알고 봐도 통쾌하고 짜릿한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월화극 수성을 굳건히 지켜내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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