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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 '일타 쓰리피' 복수 스나이퍼의 등장

입력 2016-01-21 14:04:04 | 수정 2016-01-21 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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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SBS기사 이미지 보기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전광렬 죽음 복수 시작

배우 유승호가 더욱 독해진 복수극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연출 이창민/제작 로고스필름/이하 ‘리멤버’) 11회 분은 시청률 16.9%(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자랑하며 넘볼 수 없는 수목극 제왕의 아성을 뽐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아버지를 잃고 더욱 독하게 변신한 진우(유승호)가 규만(남궁민) 무리를 향해 순차적으로 복수의 칼날을 겨누는 모습이 담겼다.

진우는 재심에서 위증을 시인하고 교도소에 수감된 의사 이정훈을 찾아간 상황. 진우는 앞서 재심에서 증인으로 참석하는 조건으로 이정훈의 더러운 비리들을 덮어주겠다던 약조를 깼다.

그는 “재심재판까지는 당신 증언이 필요했어. 이제 쓸모없어졌으니 처벌을 받아야지. 당신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천천히 생각해봐. 그 안에서 손가락질 당하면서 인생 썩어가면서”라는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진 말투로 복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어 진우는 재혁의 복통호소를 가볍게 무시하며, 재혁을 죽음으로 내모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교도소 의무과장마저 한 방 먹이며 연타로 복수에 성공했다.

진우가 의무과장이 재소 중인 재벌가 일원들에게 독방 알선, 형집행정지 및 가석방을 받게 해주는 조건으로 거액을 받아온 더러운 현장을 포착해 석규(김진우)에게 제보했던 것.

진우가 재심에서 진술을 번복하며 재혁이 재차 사형선고를 받게 만든 주범이자 규만의 수하인 곽형사(김영웅)까지 스트라이크로 처단해 안방극장에 극강의 시원함을 선사했다.

진우가 경찰서 회의실에 들이닥쳐 곽형사의 비리장면이 생생히 담긴 USB를 경찰서장 및 간부들에게 제보한 것. 진우는 낱낱이 밝혀진 비리로 인해 위기에 처한 곽형사에게 “성경에 이런 말이 있어. 너의 죄가 너를 찾아낼 것이다”라는 통쾌한 일침을 날렸다.

곽형사가 규만의 뒷담화를 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규만에게까지 공유, 곽형사가 경찰과 규만 양측 모두에게 버림받도록 만들었다.

진우의 변두리 로펌에 새로이 합류한 인아(박민영)는 필적 검사를 통해 정아 아버지의 유서가 조작된 것임을 밝히면서, 서촌여대생 살인 사건의 새로운 증거를 찾아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방송 말미에는 진우가 자신과 자신의 아버지를 연상시키는 미소전구 설부자(父子)의 수임을 맡는 장면이 담겨 박진감을 더했다. 진우가 일호그룹 전자렌지 폭발사고의 책임을 두고 규만과 재차 재판에서 맞붙어 1차적인 승리를 거둔 것. 이에 진우가 이 기세를 몰아 연전연승을 하며, 일호그룹을 통쾌하게 이길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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