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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女 아이돌, '스폰서' 보호하려다 "성폭행 당했다" 남친 고소

입력 2016-01-22 09:19:39 | 수정 2016-01-22 17: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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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걸그룹 멤버, 성폭행 허위 고소

20대 여자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성폭행을 당했다며 자신의 남자친구를 허위로 고소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의정부지검 형사1부(김태철 부장검사)는 무고 혐의로 신인 걸그룹 멤버인 A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A씨와 스폰 관계인 B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노컷뉴스는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0대 재력가인 B씨는 지난해 5월께 A씨의 남자친구인 C씨를 수차례 때려 전치 4주(늑골 골절 등)의 상해를 입혔다. 또 핸드폰에 보관된 A씨의 사진을 뺏기 위해 휴대전화 유심카드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이날 강도상해 혐의로 B씨를 고소했다. 자신의 스폰서인 B씨가 위기를 맞자 A씨는 지난해 6월 "지난 1월 성폭행을 당했다"며 남자친구를 고소했다.

A씨는 지역 미인대회 출신의 신인 걸그룹의 멤버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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