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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LPGA 개막전부터 우승…상금 21만弗보다 값진 건?

입력 2016-02-01 07:37:17 | 수정 2016-10-26 23: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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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LPGA 개막전부터 우승…상금 21만弗보다 값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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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한경DB


김효주 통산 3승…올림픽 출전권 경쟁 선공

김효주가 2015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부터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지난 시즌 후반기 부진을 털어냈다.

김효주는 한국시간으로 1일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6천625야드)에서 열린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4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8개를 쓸어담아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김효주는 합계 18언더파 274타를 기록, 우승 상금 21만 달러와 함께 L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했다.

김효주를 마지막까지 위협했던 스테이시 루이스는 2타 뒤진 공동 2위(16언더파 276타)에 머물렀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세영도 김효주와 경쟁했지만 9번홀(파4)에서 나온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혀 루이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2014년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투어 정회원 자격을 얻은 김효주는 2015년 3월 파운더스컵에서 정상에 올라 '골프 천재'라는 명성을 입증했다.

하지만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느라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체력에 문제를 드러내 시즌 후반기에는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김효주는 지난해 신인경쟁에서도 김세영에게 밀려 신인왕을 내줬다.

한편 김효주는 이번 우승으로 강자의 면모를 되찾았고 오는 8월 열리는 리우 올림픽 출전권 확보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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