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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떠오르는 머슬퀸' 송보은, 반전 매력 보고서

입력 2016-02-08 08:00:00 | 수정 2016-02-11 11: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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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출연 송보은 "안 해본 운동 없죠, 이번엔 철인 3종 도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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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예진 기자 ] 웃으면 반달이 되는 눈, 화사한 미모. 청순의 전형이다. '취미는 독서, 특기는 뜨개질'이라고 차분히 말할 것 같은 그녀는 현재 운동에 중독됐다. 아니, 엄밀히 따지자면 '도전'에 중독됐다.

배우 송보은은 승마·요가·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운동을 섭렵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는 철인3종 경기다. '자전거를 타지도 못했다'고 토로하는 그가 어떻게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하게 됐을까.

수영, 사이클, 마라톤으로 진행되는 철인3종 경기 대회에 여자연예인이 출전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운동을 꽤나 한다는 남자들도 완주하기 힘든 것이 철인3종이다.

"처음에는 정식으로 준비를 하려던 건 아니었다. 사이클을 배우러 갔는데 철인3종 경기를 준비 중인 분들이 함께 하자며 꾀더라. 수영, 달리기 다 잘 하면서 왜 철인3종 경기는 안 해보냐면서. 그래서 지금 그 분들과 함께 사이클을 배우고 있다. 원래 자전거를 못 탔는데 한 번 배워보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 6~7월 쯤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큰 재미를 느끼는 것이 아니라면 운동에 푹 빠지기는 쉽지 않다. 송보은은 "운동을 정말 좋아해서 다양하게 많이 접해봤다. 실제로 운동을 잘 하지는 않는다. 승마에 빠졌다가, 요가에 빠졌다가, 지금은 사이클을 배우는 중이다. 그러다 보니 할 줄 아는 게 많아졌다. 나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안 쓰던 근육과 안 쓰던 뇌를 쓰면서 희열을 느낀다"고 답했다.

완벽할 것만 같은 송보은에게도 사실 콤플렉스가 있었다. "하체가 통통한 편이라 몸이 예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허벅지가 두꺼운 게 콤플렉스여서 살을 빼기 시작했다. 항상 상의보다 하의를 한 사이즈씩 크게 입는 게 스트레스였다. 전체적으로 살을 빼면서 스트레스는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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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TV에서 비춰지는 연예인들의 모습은 실제보다 체격이 커 보인다. 송보은 역시 이를 피해갈 수는 없었다.

그는 "방송에서 부하게 나오더라. 그래서 5kg 정도를 뺐다. 지금 몸무게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며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화면에 맞추다보니까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 1kg 빼는 것도 너무 힘들더라. 총 5kg을 뺐는데 그 이후엔 요요 현상이 올까봐 힘이 들었다. 지금은 정착한 지 5년 정도 됐고 체질이 바뀐 듯하다. 요요 걱정이 사라졌다"고 혹독한 다이어트 경험을 털어놨다.

건강미인 송보은의 다이어트 방법은 어땠는 지 궁금했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했다. 아침 저녁으로 거의 하루종일 운동했다. 유지기에는 스트레스를 받아서 초콜렛 하나만 먹어도 무조건 밖에 나가서 뛰곤했다."

운동을 사랑하게 되면서 다이어트는 자연스레 끝이 났다. 철인 3종 경기 이후에는 또 어떤 도전을 하게 될까. '머슬퀸' 송보은의 새로운 도전들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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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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