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신성일 "아내 엄앵란, 내 불륜 문제 삼는다면 같이 못 살아"

입력 2016-02-11 18:05:31 | 수정 2016-02-11 18:05:31
글자축소 글자확대
사진 = / MBC 방송 캡처기사 이미지 보기

사진 = / MBC 방송 캡처


배우 신성일이 아내 엄앵란과의 관계에 대해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설특집 ‘팔순의 신성일과 엄앵란 1km 떨어져 사나?’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영천 채약산에 끝자락에 위치한 신성일의 한옥을 방문했다.

이날 신성일은 아내와 별거하는 이유에 대해 “따로 살아야 행복하다. 떨어져 지내면 나쁜 점들보다 좋았던 추억들이 생각나며 부부 사이가 애틋해진다”며 엄앵란과 20년 넘게 별거 중인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11년 신성일은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아나운서이자 연극배우였던 고(故) 김영애와 과거 불륜관계였다고 털어놓으며 “김영애는 내가 가장 사랑한 여인”이라며 “내 아이를 가졌다 낙태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신성일은 당시를 떠올리며 “엄앵란은 가만 보면 굉장히 머리가 좋은 여자다. 어디 가더라도 ‘나를 봐서 체통을 지켜달라’는 말을 가끔 했다. 아내는 그렇게 다스려진 사람이라 (불륜을) 문제 삼으면 나하고는 못 산다”고 말했다.

엄앵란 역할 성우를 했던 고은정은 “엄앵란 씨가 남편을 굉장히 사랑했다”며 “10여 년을 미녀 배우들 속에서 사는데 신성일 씨가 스캔들 한 번 없었겠느냐. 보통 배우 같으면 헤어졌을 거다. 근데 그런 걸 다 극복해냈으니까 결국은 그게 엄앵란 씨의 재산이 됐다”고 밝혔다.

앞서 엄앵란은 한 방송을 통해 신성일의 외도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안양 유원지에 있는 호텔을 습격한 적이 있다”며 “남편 신성일이 바람이 났다. 여자를 만난다고 해서 문희와 함께 안양호텔 현장을 습격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문희와 안양 호텔을 다 확인을 했는데 현장을 놓쳤다”고 과거를 회상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네이버 공유
  • 네이버 밴드

POLL

대통령 선거가 내년 몇 월 실시되는 게 좋다고 봅니까.

포토슬라이드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