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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 런웨이' 언니들이 뿔났다

입력 2016-02-15 16:12:17 | 수정 2016-02-15 1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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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 런웨이' 한혜진 수주 /온스타일기사 이미지 보기

'데블스 런웨이' 한혜진 수주 /온스타일


모델 한혜진과 수주의 심기가 불편하다.

지난 13일 토요일 밤 방송된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 5회에는 '패션필름제작'을 미션으로 모델들의 치열한 대결이 치러졌다.

한혜진팀은 다양한 패턴과 실루엣, 컬러풀한 70년대 빈티지한 의상과 조화를 이루는 자유분방하고 부드러운 무드의 댄스파티 콘셉트로. 수주팀은 몸매가 돋보이는 퇴폐미가 흐르는 록 시크 무드의 80년대 글램룩과 함께 조명으로 화려함을 극대화 시킨 역동적인 느낌의 콘셉트로 정했다.

촬영 당일, 정적인 화보가 아닌 동적인 영상 촬영이였기 때문에 몸을 많이 움직여줘야하는 것이 관건. 주니어 모델들은 어색해하고 소극적인 태도로 한혜진과 수주를 멘붕에 밀어넣었다. 한혜진과 수주는 상대팀들의 주니어 모델들의 실수를 거울삼아 꼼꼼히 디렉팅했지만 예상보다 움직여주지 않는 주니어 모델 때문에 화가 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끝까지 꼼꼼한 코칭을 포기하지 않았던 팀의 멘토 한혜진과 수주, 침울해진 분위기를 독려하기 위해 더욱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프로다운 활약을 보여주었던 송해나, 정호연을 비롯한 시니어 모델들, 그리고 선배들의 디렉팅에 집중했던 주니어 모델들의 노력 덕분에 우여곡절 끝에 높은 퀄리티의 패션 필름이 완성됐다.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느낌의 수주 팀의 패션필름과 부드럽고 발랄한 분위기의 한혜진 팀의 패션 필름. 이들 중 5회 데블스 런웨이 미션 승리는 바로 한혜진 팀이였다. 이로서 지난 회에 이어서 또 다시 패배를 한 수주 팀. 이제 남은 수주 팀의 주니어 모델은 단 3 명.

이들 중 탈락자를 선택해야 하는 수주는 데블스 런웨이에서 탈락 면제를 위해 단 한번 사용할 수 있는 조커 카드를 사용했다. 팀을 이끌어가는 멘토로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화롭게 끌어가지 못한 아쉬움과 그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주니어 모델들에게 기회를 한번 더 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회를 거듭할수록 승승장고하고 있는 한혜진 팀, 연이은 패배로 마음가짐을 더욱 다잡고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수주 팀. 과연 다음 회 미션의 승자는 누가 될지.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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