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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 첫방 평가서] '돌아와요 아저씨' 김인권·김수로 끌고, 정지훈·오연서 밀고

입력 2016-02-25 09:32:45 | 수정 2016-02-25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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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첫방 김수로 김인권 정지훈 오연서


'돌아온 아저씨' 첫방, 최고 시청률 13% 호조

정지훈, 이민정의 복귀작 '돌아온 아저씨'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SBS 새 드라마스페셜 '돌아와요 아저씨'(이하 돌아저씨)가 정지훈과 오연서의 본격 출격을 예고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저승 동창생 김영수(김인권 분)와 한기탁(김수로 분)이 각각 180도 다른 인물인 이해준(정지훈 분)과 한홍난(오연서 분)으로 환골탈태 후, 현세로 돌아와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낼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는 예고 없이 억울한 죽음을 맞은 김영수와 한기탁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백화점 만년 과장 영수는 2% 부족한 외모를 친절과 성실함으로 극복한 우수 사원이지만, 아내 다혜(이민정 분), 딸 한나(이레 분)에겐 0점에 가까운 구멍 남편, 구멍 아빠였다. 결혼기념일 이벤트를 직장 상사 친척 장례식에서 한 영수는 끝 모르는 실수를 만회하고자 애를 썼지만, 다혜에게 제대로 된 사과도 못한 채 ‘자살 같은’ 모양새로 목숨을 잃었다.

조폭 과거를 깨끗이 청산하고 아끼는 동생들과 펍을 운영하며 사는 기탁은 갑자기 나타난 첫사랑 이연(이하늬 분)을 돕기 위해 다시 한 번 용기를 냈다가 비명횡사했다. 이연은 남편 재국(최원영 분)이 조작한 스캔들에 휘말려 일순간 나락으로 추락했고, 이를 해명하는 일에 발 벗고 나선 기탁은 이연과 불륜을 저지른 남자라는 오명을 안고 처참히 목숨을 잃었다.

'돌아와요 아저씨' 1회는 신선한 소재를 강점으로 만든 감각적이고 완성도 높은 연출,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든 현실성 있고 가슴 찡한 웃픈(웃기고 슬픈) 스토리, 최고의 연기력으로 공감도 100%의 캐릭터를 탄생시킨 김인권, 김수로, 이민정, 이하늬, 최원영, 라미란, 이레 등의 활약에 힘입어 누리꾼들 사이 폭발적인 반응과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영수’ 역의 김인권은 이 시대 평범한 샐러리맨, 가족이라는 책임의 무게를 짊어진 가장의 애환을 무르익은 생활연기로 완벽히 소화해냈다는 평을 받으며 이슈의 중심에 섰고, 김수로는 거친 남성미 안에 순애보를 감추고 살아가는 순정남 ‘기탁’을 능수능란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해내며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았다.

방송 내내 꾸준한 상승곡선을 이루던 '돌아와요 아저씨' 시청률은 저승 동창생 영수와 기탁이 천국행 열차를 이탈, 이해준(정지훈 분), 한홍난(오연서 분)의 모습으로 탈바꿈한 순간 절정에 치솟았다. 정지훈과 오연서에 대한 대중의 기대를 여실히 입증해낸 최고의 1분은 바야흐로 수목 밤 ‘돌아저씨 광풍’이 불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평균 6.6%, 최고 시청률을 13%(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까지 끌어올렸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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