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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일본인 감염자 발견 "감염 경로 조사 중"

입력 2016-02-27 14:22:08 | 수정 2016-02-27 14: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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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일본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

지난 25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국립 감염증 연구소의 검사 결과 지카바이러스 감염,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자는 남자 고등학생으로 지난 9일부터 약 열흘 간 가족과 함께 브라질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자는 일본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부터 열이 나기 시작해 지난 22일부터는 발진 등의 바이러스 증상이 동반돼 검사를 받았다.

현재 지카바이러스 감염자는 집에서 요양중이며, 후생노동성은 감염 경로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26일(현지시간) 지난 2007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브라질, 콜롬비아, 마셜제도 등 전 세계 52개 국가가 지카 바이러스 발생과 전염 사실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WHO는 이날 지카 바이러스 상황보고를 통해 지난해 5월 브라질에서 처음으로 지카 바이러스를 확인한 이후 중남미 지역 31개 국가에서 지카 바이러스 발생과 전염을 보고하는 등 지리적으로 폭넓게 확산했다면서 모기, 특히 이집트숲 모기를 통해 앞으로 더욱 넓게 퍼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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