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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년, '여자친구'가 세운 의미있는 기록

입력 2016-02-29 10:03:19 | 수정 2016-02-29 10: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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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 사진=한경DB기사 이미지 보기

여자친구 / 사진=한경DB


2016년 2월은 ‘여자친구의 달’이었다.

여자친구는 지난 2일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28일 SBS ‘인기가요’까지 케이블 및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섭렵, 무려 15개의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시간을 달려서’로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 달성에 성공한 여자친구는 15관왕이란 대기록을 세웠다.

또 역대 음악방송 1위 기록 가운데 걸그룹 중에서 15관왕으로 2위에 등극했다. 1위에는 에이핑크가 ‘LUV’로 17관왕이 랭크됐으며, 그 뒤를 이어 여자친구가 ‘시간을 달려서’로 15관왕을 차지하며 2위에 올랐다. 그리고 소녀시대의 ‘gee', '라이언하트’가 14관왕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음악방송 뿐 아니라 음원차트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낳았다.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는 지난 4일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1위에 오른 이후 22일까지 400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1위를 유지하며 '음원차트 전세돌'의 위용을 드러냈다. 이는 2016년 출시된 음원 가운데 최장시간 1위 기록이다.

여기에 지난 7월에 발표한 '오늘부터 우리는'는 현재까지 차트 10위권에 머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1년이 지난 데뷔곡 '유리구슬' 역시 역주행하며 70위권 내에 재진입하는 기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처럼 날마다 기록을 경신 중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2월 한 달 동안 써온 기록은 어마무시하다.

여자친구의 공식 팬카페도 개설된 지 1년 5개월 만에 3만 5000여명을 돌파했다. 이는 걸그룹으로는 최단기간에 이뤄낸 기록으로 ‘시간을 달려서’로 활동하면서 팬카페 회원수가 급증, 보름간 1만명이상 가입하며 막강한 팬덤까지 구축하게 됐다.

또, 유행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도 ‘여자친구 잡기’에 발 벗고 나섰다.

이미 가방, 신발, 게임 등 3개의 광고를 꿰찬 여자친구는 의류, 화장품, 음료, 카메라 등 다양한 업계에서 러브콜이 쇄도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여자친구가 2월에 이뤄낸 성과로 음원차트, 음악방송, 광고, 팬덤까지 확실히 구축, ‘시간을 달려서’로 확실한 포텐을 터트리며 명실상부 '갓(god)자친구'로 거듭났다.

그 누구보다 바쁜 2월을 보낸 여자친구는 대중적 인지도는 물론 막강한 팬덤까지 쌓으며 대세 걸그룹으로서 올바른 성장 곡선을 그려가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당분간 '시간을 달려서'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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