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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용만 회장 가고 조카 박정원 회장 온다

입력 2016-03-02 15:00:40 | 수정 2016-03-02 16: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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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사퇴, 박정원 회장 승계 /두산 홈페이지기사 이미지 보기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사퇴, 박정원 회장 승계 /두산 홈페이지

박용만 두산 회장 사퇴
박정원 회장에 경영권 승계


두산그룹 박용만(61) 회장이 그룹 회장직을 내려놨다. 이를 조카인 박정원(54) 현 (주) 두산 회장이 승계한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2일 열린 (주)두산 이사회에서 “그룹회장직을 승계할 때가 됐다”며 차기 이사회 의장으로 박정원 회장을 천거했다.

박 회장은 "이사 임기가 끝나는 올해가 그룹 회장직 승계의 적기라 판단했다"며 "몇년간 턴어라운드 할 준비를 마쳤고 대부분의 업무도 위임했다"고 밝혔다.

차기 두산그룹 회장으로 지목된 박정원 두산 회장은 박정원 회장은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故) 박두병 창업 회장의 맏손자다.

박정원 회장은 1985년 두산산업(현 (주)두산 글로넷BU)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현장을 두루 거쳤다. 1999년 (주)두산 부사장으로 취임, 2000년에 매출액을 30% 이상 끌어올린 바 있다. 두산 관리 본부에서 상무, 전무를 거친 뒤 두산건설 부회장, 두산모터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두산그룹의 지주회사인 두산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두산건설 회장, 두산 베어스 구단주를 겸임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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