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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미국서도 '트러블메이커' 오명…폭행 혐의로 법의 심판

입력 2016-03-08 18:09:48 | 수정 2016-03-08 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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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지인 아내 폭행 혐의 법원 행
에이미 폭행혐의 /사진 = 한경 DB기사 이미지 보기

에이미 폭행혐의 /사진 = 한경 DB


한국에서 강제 추방된 방송인 에이미가 폭행 혐의로 미국 법정에 선다.

8일 한 매체는 미국에서 머물고 있는 에이미가 지난 2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지인의 아내와 다투던 중 경찰에 출두,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에이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에 위치한 황모씨 집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경찰 조사에서 황씨의 아내 허모씨는 "에이미가 술에 취해 남편에게 잔소리가 심하다며 애나 잘 키우라고 말해 몸싸움이 벌어졌다"고 진술했다. 허 씨의 아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사건은 일단락 됐다.

또 허 씨는 에이미가 집에 머무는 동안 여러 약들을 복용했고 이에따라 여러 문제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4월15일 미국 풀러턴 법원에 출두해 해당 사건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리게 된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9월에도 졸피뎀 투약 혐의로 벌금 500만 원 처분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미국 국적을 가진 에이미에 대해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고, 이에 에이미는 상고 없이 강제 출국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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