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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표, 알고보니 더 무서운 진짜 이유

입력 2016-03-11 16:37:46 | 수정 2016-03-11 18: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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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표 바둑, 손해 감수하고서도 이기는 게임 한다"
바둑 알파고 /SBS기사 이미지 보기

바둑 알파고 /SBS


바둑 알파고, 사람이라면 절대 불가능한 플레이 한다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 알파고와의 제2국이 지난 10일 끝났지만 연속 불계패의 충격은 식지 않고 있다.

온라인 게시판에는 알파고에 전력을 다해 싸운 이세돌을 응원하는 글들과 알파고의 인상적인 포석들에 대한 해석이 즐비했다.

특히 디시인사이드 바둑갤러리의 한 유저는 한 장의 사진을 게시하면서 "(빨간색 동그라미) 알파고가 7집을 손해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알파고는 철저히 합리적으로 '이기는 게임'을 한다. 그러나 게임 전체를 놓고 보면 손해를 감수하고서도 변수를 줄여버린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람이라면 절대 불가능한 플레이"라며 "알파고의 가장 주목할 점"이라고 분석했다.

바둑은 우주의 원자 수보다도 많은 경우의 수를 가진 지능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알파고는 딥 러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3000만 건의 기보를 토대로 최선의 수를 터득한다. 슈퍼컴퓨터 1200대의 계산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은 3차례 남아있다. 제3국은 오는 12일 오후 1시로 예정돼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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