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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괴담+한국인 출입금지 식당 실체 파헤쳐보니…

입력 2016-03-14 10:49:47 | 수정 2016-03-14 10: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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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제공


현미 괴담과 한국인 출입금지 식당의 정체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는 최근 온라인에서 괴담처럼 퍼지고 있는 현미에 관한 루머와 한국인이 출입할 수 없는 중국인 관광객이 이용하는 지정 식당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최근 각종 SNS와 인터넷 카페에는 '현미에 독성물질이 들어있다' '뼈를 녹인다' '사람을 천천히 죽이는 독약이다' '조상들은 현미를 절대 먹지 않았다' 등 출처 불명의 글이 괴담처럼 퍼졌다.

취재 결과 현미에 식물을 죽이는 제초제로 쓰일 정도의 독성이 있다거나, '옛날 조상들이 현미만은 절대 먹지 않았다'는 이야기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현미의 피틴산이란 성분이 우리 몸 안에서 중금속 뿐 아니라 영양분인 무기질까지 배출시킨다는 것은 사실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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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방송 캡처


한편 한류 열풍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재방문율은 20.2%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음식' 때문이라고.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이용한다는 지정식당은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이 이용하려하자 '한국인은 들어올 수 없다'며 출입을 막았다. 다른 식당도 마찬가지였다.

한류 관광의 중심지인 명동의 식당에서 중국인에게는 횟집 간판을 달고 삼겹살을 파는가 하면, 음식의 품질과 가격이 터무니없을 정도인데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상한 음식들이 나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반면 한국인 손님이 가면 음식의 양도 다르고 가격 또한 더 저렴했다.

이런 실태가 계속되면 중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점차 끊어질 것이기에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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