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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5국…바둑계에도 새로운 바람 될까

입력 2016-03-15 19:09:28 | 수정 2016-03-15 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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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알파고 5국/SBS기사 이미지 보기

이세돌 알파고 5국/SBS


이세돌-알파고 5국이 이세돌 구단의 패배로 아쉽게 끝이 났다.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이세돌-알파고 5국은 초반 흑돌을 쥔 이세돌 구단이 대국을 잘 풀어나간다는 평을 받았으나 알파고가 초읽기에서 앞서기 시작했다. 이세돌-알파고 총 5번의 대결에서 이번 5국은 초중반 이세돌 구단이 대국을 가장 잘 이끌나가는 모습을 보여 아쉬움에 무게를 더한다.

결국 이렇게 이세돌-알파고의 대결은 4승 1패로 인공지능의 승리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세돌 구단과 알파고의 대국은 단지 승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먼저 대중들은 이 대결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1200개의 cpu를 사용하는 알파고에 맞서 4국에서 '묘수'를 뒀던 이세돌 구단을 보며 인간의 집념과 창의성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할 기회가 되었다. 바둑계도 오랜만에 수많은 관중 앞에서 바둑의 재미를 선보이는 자리를 맞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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