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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도 초특급이지 말입니다

입력 2016-03-16 16:43:24 | 수정 2016-03-16 16: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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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 / 사진 = NEW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 / 사진 = NEW 제공


국내외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배우들이 중간 보고에 나섰다.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에 주연 배우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태양의 후예'의 공을 작가, 감독을 포함한 제작진들에게 돌렸다.

이날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출연 후 달라진 대중들의 반응에 대해 "중국에서 '별그대' 김수현을 인기를 뛰어넘었다는 소식을 기사로 접하고 있다"며 "정말 잘 모르겠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혹시라도 내가 더 많은 해외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해도 나는 달라지는게 없을 것 같다. 내 자신에게 다잡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좋은 일이지만 나는 드라마 방영, 다음 작품 준비하는 것 밖에 없어서 크게 달라질 건 없을 것 같다"면서도 "회사 매출은 달라지지 않겠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송혜교는 3살 연하 상대배우 송중기와의 호흡에 대해 "너무 멋진 연하 배우와 함께 연기하게 돼 영광이다. 요즘 내 나이 또래 여배우들이 연하 배우들하고 연기 많이 하더라. 기본 5살 정도 나이차가 나던데 거기에 비하면 별로 차이가 안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도 "송중기가 현장에서 날 노인네 취급하긴 했다. 그런데 몸 상태는 나보다 더 나이 먹은 것 같다. 자주 아프더라"며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더 어린 연하 배우분이랑도 한 번 연기해보고 싶다"고 털어놔 현장을 폭소케 했다.

'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 / NEW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 / NEW 제공


아직 초중반부를 달리고 있는 '태양의 후예'의 관전포인트도 전했다. 진구는 "아무래도 빠른 전개가 시청포인트다. 에피소드들도 여러분 상상하시는 것 이상으로 쏟아져 나올 거다. 16부작인데 한 회당 큰 에피소드가 하나씩 있는 것 같다. 반전에 반전이 계속되니 재밌게 시청해주시길 바란다"고 예고했다.

김지원은 "그 전까지는 로코, 멜로적인 부분이 많았는데 이제 재난이 시작되면서 인류애, 휴먼이 많이 가미되기 시작한다. 그렇기에 좀 더 감동적으로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혀 더욱 기대감을 자아냈다.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다. 6회 만에 시청률 28.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성공 신화를 써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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