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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예비군 실종, "평소 낙천적인 성격이라 자살은 아닐 것"

입력 2016-03-17 20:27:36 | 수정 2016-03-17 2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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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예비군 실종 분당 예비군 실종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기사 이미지 보기

분당 예비군 실종 분당 예비군 실종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미궁에 빠졌던 분당 예비군 실종 사건이 결국 실종자 신원창씨의 시신 발견으로 일단락 됐지만 그의 죽음에 대한 의혹은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신씨의 시신이 발견된 장소다. 신씨는 분당구의 한 대형빌딩 지하주차장 기계실에서 양속이 끈으로 결박된 채 목을 매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에 대해 "신씨가 평소 이 건물 8층 폐업한 사우나와 지하주차장 기게실 공간에서 지인들과 간혹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긴 했지만, 타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인지, 누군가 살해한 뒤 자살로 위장했는지는 현장 감식과 부검결과가 나와봐야 결론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신씨의 지인들은 평소 낙천적 성격 생일 파티까지 앞두고 있던 신씨가 황당한 장소에서 숨진 채 발견되자, '자살은 절대 아닐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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