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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윤균상, 시청자 카타르시스 안긴 '무사 무휼'로의 각성

입력 2016-03-22 07:04:43 | 수정 2016-03-22 10: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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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무휼 "늦었습니다 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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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무휼 윤균상



배우 윤균상이 조선의 여섯번째 용, 조선제일검 무휼로 각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시청자들이 그토록 기다려왔던 무휼(윤균상)이 여섯번째 용으로 떠올랐다.

"한 수 앞만 본다"고 말했던 무휼은 분이의 "지금이 그 한 수 앞 아니냐"는 말에 흔들렸다. '왕자의 난'을 겪으면서 엉망이 된 반촌을 보고 무휼은 결국 이방원(유아인)을 떠나고 싶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무휼은 결국 이방원을 떠나지 못했다. 무명의 자객들에 의해 위협받는 이방원 앞에 나타난 것이 바로 무휼.

무휼은 "늦었습니다 주군"이라며 "무사 무휼,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명을 수행할 것입니다"라고 외친다. 결국 무휼은 훗날 세종대왕 이도를 지키는 조선제일검이 된 것이다.

‘육룡이 나르샤’의 인기 중심에는 ‘육룡’으로 불리는 여섯 인물의 활약이 있었다. 조선의 창시자 이성계(천호진 분),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김명민 분), 조선의 철혈 군주 이방원(유아인 분), 삼한제일검 이방지(변요한 분), 열혈 민초 분이(신세경 분), 훗날 조선제일검이 되는 무휼(윤균상 분)까지. 이토록 매력적인 6인이 만나 이루는 스토리는 시청자의 마음을 완벽하게 훔쳤다.

극 중 육룡들은 각각 ‘각성’의 시기가 존재했다. 이성계는 이인겸(최종원 분)의 권력 앞에 무릎을 꿇어야 했던 1회에서, 정도전은 전쟁을 막기 위해 장평문 앞에 나섰던 2회에서 각성했다. 이방원은 어린 시절 성균관에서 이씨 삼형제를 죽인 뒤, 이방지는 도당 3인방 백윤(김하균 분)을 죽이며 각성했다. 민초인 분이는 빼앗긴 곡식들이 쌓여 있던 감영 창고에 불을 지르며 각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1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50부작 중 단 1회를 남겨두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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