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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주상욱, 제대로 된 복수를 보여줘

입력 2016-03-22 08:00:29 | 수정 2016-03-22 0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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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종영 1회 앞두고 긴장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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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 주상욱


‘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복수를 위한 마지막 관문 앞에 섰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서는 서서히 들어나는 권수명(김창완 분)의 악행, 그리고 그를 옥죄어 오는 신은수(최강희 분)와 진형우(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이 마지막 남긴 말에 따라 강일주(차예련 분)를 용서하고 권수명에 대한 복수의 칼을 가는 신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형우와 홍명호(이재윤 분), 그리고 강일주까지 권수명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면서 극은 절정으로 치달았다.

권수명을 향한 신은수의 복수는 성공할 수 있을까. 권수명의 악행에 가담했던 사람들을 설득하면서 복수를 위한 최후를 준비하는 신은수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쫄깃하게 했다. 이들이 과연 마음을 바꾸고 신은수를 위해 마음을 모아 도울 것 인지에도 궁금증이 모였다.

특히 강일주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일주는 권수명이 놓고 간 휴대폰 속에서 강석현의 주치의 임박사와의 통화내역을 발견했다. 이에 권수명의 전화기로 임박사와 통화를 시도한 강일주는 전화기 너머에서 들려오는 말에 경악했다. 임박사는 "돈 안보내면 강총리 살인 교사한 거 밝히겠어요. 신은수(최강희) 무고한 것까지요. 이렇게 된 거 100억으로는 안되겠어요. 200억 보내세요"라며 돈을 요구했다. 그간 신은수를 아버지 강석현을 죽인 범인으로만 알고 있던 강일주는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결국 신은수의 손을 들어 줄까.

신은수의 애원에도 고개를 돌렸던 홍명호도 권수명에게 등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홍명호가 시도한 방법으로 브라질로 넘어간 비자금을 다시 한국으로 빼돌려 권수명과 홍명호 사이를 오해하도록 만든 진형우. 자신을 처리하려고 하는 권수명의 진심을 알게 된 홍명호는 결국 진형우와 손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신은수는 재판을 얼마 앞두지 않은 상황. 임박사에게 신은수 이름으로 돈을 보내라는 권수명의 지시에 김경민(김정욱 분)은 거절 의사를 보인다. “권수명의 지시로 나를 이 집으로 불러들인 것 안다. 권수명이 무서웠을 걸 이해한다. 하지만 미래를 가지고 협박한 건 용서하기 힘들다. 선택을 기회를 주고 싶다. 아이에게 부끄러운 아버지가 될래요, 조금이라도 떳떳한 아버지가 될래요?”라고 묻는 신은수의 설득에 마음이 동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의 억울했던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 신은수. 진짜 복수를 향한 마지막 관문을 걷고 있는 신은수. 그녀의 마지막은 22일 밤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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