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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전광렬, 자연인 최민수에 대처하는 중견배우의 자세

입력 2016-03-24 15:08:30 | 수정 2016-03-24 18: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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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전광렬 "최민수는 자연인, 정말 재밌다"
'대박' 전광렬 최민수 /한경DB기사 이미지 보기

'대박' 전광렬 최민수 /한경DB


배우 전광렬이 동료 배우 최민수를 '자연인'이라고 표현했다.

24일 서울 목동 SBS에서 새 월화드라마 '대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배우 장근석, 여진구, 전광렬, 임지연, 윤진서가 참석해 첫 방송을 앞둔 기대감을 전했다.

드라마 방영 전부터 중견배우 최민수와 전광렬의 연기 대결에 초미의 집중이 모아진 상황. 전광렬은 최민수와의 연기 케미에 대해 "최민수는 자연인이기 때문에 그 자연에 맞추면 된다"라며 "정말 재밌다"라고 털어놨다.

윤진서도 복순에서 숙빈 최씨로 이어지는 역을 맡아 숙종 최민수와 합을 맞춘다. 윤진서는 "최민수의 숙종은 굉장히 야성적이고 무서운, 동물의 왕같은 모습"이라며 "그런 왕 앞에 서는 무수리 신분의 여자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연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광렬은 '리멤버-아들의 전쟁'에 이어 '대박'에 출연, 연타석 홈런을 노린다. 그는 왕이 되어서는 안될 운명을 타고 났지만 불세출의 정치인 이인좌 역을 맡았다.

그는 고르는 작품마다 대박난다는 평에 대해 "이 드라마는 모든 연기자들의 스펙트럼이 넓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근석=꽃미남 이미지에 대한 것은 완전히 잊어버려야 할 것"이라며 "여진구는 어린나이에도 디테일하고 섬세한 내면 연기를 한다"라고 전했다. 또 "윤진서는 천민부터 숙빈까지 넓은 스펙트럼으로 연기한다. 이런 점들 때문에 시청자들이 극에 몰입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대박’은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 분)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 분/훗날 영조)이 목숨과 왕좌,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린 팩션 사극이다.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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