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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홈런 25개 친다" … 주목해야 할 선수, 미국 언론 보도

입력 2016-03-24 15:06:25 | 수정 2016-10-26 22: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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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팅뉴스 홈페이지 캡처.기사 이미지 보기

스포팅뉴스 홈페이지 캡처.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올 시즌 깜짝 활약을 펼칠 선수’로 뽑혔다.

미국 스포팅뉴스는 24일 메이저리그 가상 야구 게임 ‘판타지 베이스볼’ 2016시즌 1루수 가운데 가장 잠재력 있는 선수로 박병호를 선정했다. 이 매체는 박병호에 대해 “지난 시즌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에서 타율 0.343, 53홈런을 기록한 거포” 라면서 “미네소타의 광활한 홈 구장에서도 홈런 25개를 칠 것”으로 전망했다.

미네소타의 홈 구장 타깃 필드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외야가 넓은 구장에 포함된다. 우타자 홈런 파크 팩터는 98로 중립에 가깝다. 파크 팩터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홈런이 잘 나오는 구장이다.

홈 플레이트에서 가장 가까운 담장은 좌측(103m)이다. 박병호에겐 고무적이다. 박 선수는 지난 시즌 홈런 평균 비거리 123.9m를 기록했다. 전체 타구의 50.7%를 좌측으로 보냈다.

스포팅뉴스는 “판타지 베이스볼 이용자가 루키에게 베팅하는 것은 항상 위험이 따른다” 면서 “하지만 박병호는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야구 통계 예측 프로그램 '집스'(ZiPS)를 만든 댄 짐브로스키는 지난해 박병호의 데뷔 시즌 성적을 타율 .266, 27홈런 84타점으로 예상했다. 신인이 20개 후반대의 홈런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본 점은 ‘당장 신인왕을 노릴 수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는 의미다.

이날 하루를 쉰 박병호의 시범경기 성적은 13경기 타율 0.306(36타수 11안타) 3홈런 11타점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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