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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2집 발매, "벚꽃 지라고 저주했는데…'벚꽃좀비' 됐다" 제작비화 '반전'

입력 2016-03-25 09:16:43 | 수정 2016-03-25 09: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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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2집 발매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기사 이미지 보기

장범준 2집 발매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장범준의 2집이 발매됐다. 이에 과거 '버스커버스커' 활동을 통해 공개했던 인기곡 '벚꽃엔딩'의 제작 비화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장범준은 ‘벚꽃엔딩’에 대해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희열은 “옆에 벚꽃좀비가 앉아있다. 대한민국에 이런 노래가 없다. 왜 그렇게 봄의 노래로 각인될 정도일까 생각했더니 멜로디와 가사가 정말 한 몸이다”고 극찬했다.

이에 장범준은 “사실 벚꽃축제때 남자 넷이 갔는데 연인들이 많더라"라며 "그래서 벚꽃이 빨리 졌으면 좋겠다는 의도로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또 유희열은 "이렇게 무대를 즐기는 가수는 오랜만이다"라고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장범준은 독특한 입담으로 청중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라이브를 잘 못해 무대에 못 올랐었다"라고 고백하면서도 "저기 남자 관객 분이 제 친구처럼 생겼는데 그분이 저를 너무 사랑하는 눈빛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셨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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