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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데뷔 1년 만에 '대스타'된 결정적 이유

입력 2016-03-30 10:23:28 | 수정 2016-03-30 10: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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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 사진 = 씨제스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류준열 / 사진 = 씨제스 제공


[ 한예진 기자 ] '대세남' 류준열의 인기는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의 매력은 팬들 뿐만 아니라 연출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여러 감독들이 류준열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올해 초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까칠하지만 속 깊은 '정환' 역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올해 가장 주목 받는 신예로 떠오른 배우 류준열. '소셜포비아', '로봇, 소리'에 이어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글로리데이'로 첫 주연을 맡아 스크린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글로리데이'에서 스무 살 청춘 '지공'을 연기한 류준열은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와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소셜포비아'의 홍석재 감독은 "류준열이 오디션 볼 때부터 이미 '양게' 캐릭터는 완성이 되어있었다. 워낙 연기적인 감각이 좋아 캐릭터를 잘 소화해냈고 자신만의 장면을 만들어내는 진주 같은 배우"라고 극찬했다.

'로봇, 소리' 이호재 감독은 "'소셜포비아' 연기를 보고 강력 추천했다. 다른 작품에서 또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만큼 정말 잘해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섬, 사라진 사람들'의 이지승 감독 역시 "캐릭터를 위해 충실히 고민하고 치아교정기를 착용한 채 촬영에 임하는 열정을 보여줬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글로리데이'를 연출한 최정열 감독은 류준열에 대해 "전통적인 청춘 배우의 이미지 계보를 깨부수는 청량감과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라며 "새로운 연기를 창의적으로 표현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류준열은 현재 차기작인 한재림 감독의 '더 킹' 촬영에 매진해 조인성, 정우성 등 쟁쟁한 선배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데뷔 1년여 만에 스크린 안팎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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