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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패기의 혜리 X 내공의 지성, 첫 대본 리딩현장 포착

입력 2016-03-30 10:46:02 | 수정 2016-03-30 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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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혜리-지성, 첫 호흡 맞춰
'딴따라' 혜리 지성 대본리딩기사 이미지 보기

'딴따라' 혜리 지성 대본리딩


SBS 새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의 흥과 끼가 넘친 대본리딩현장이 공개되었다.

3월중순 일산제작센터에서는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두 모인가운데 첫 대본리딩이 진행되었다.

당시 김영섭 SBS 드라마본부장의 “감독과 작가, 그리고 연기자분들의 내공이 만만치 않은데 이렇게 뵈니까 잘 될 것 같다. 긍정의 믿음을 갖고 파이팅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책임프로듀서인 이용석EP의 “작은 힘이라도 열심히 돕겠다”라는 덕담으로 이어졌다.

대본리딩 한 시간 전부터 홀로 대본을 보며 신석호역에 몰입하던 지성은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씩씩하게 말해 웃음과 함께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고, 정그린역의 혜리또한 “많이 가르쳐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겸손한 멘트로 역시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이에 분위기는 금세 훈훈해졌고, 강민혁에 이은 채정안은 “즐겁게, 재미있게 잘 놀고 싶습니다”라며 모두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그리고 공명, 전노민, 정만식, 허준석, 김호창, 이태선, 유지상 등의 연기자들의 드라마를 임하는 자세가 차례로 이어지면서 더욱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정규수의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지성의 인사멘트를 카피와 성병숙의 “정규수씨와 저 사이에 지성씨같은 훌륭한 아들이 나와서 뿌듯하다”라는 멘트덕분에 리딩현장은 다시 한 번 웃음바다로 변했다.

인사 마지막에 이르러, 유영아 작가가 연기자들을 향해 “작품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벅찬 소감을, 그리고 홍성창감독과 이광영감독은 “우리 드라마는 휴머니즘이라는 미덕이 있는데, ‘딴따라’가 가지고 있는 이런 정서가 시청자분들한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며드라마 ‘딴따라’의 탄생에 대한 의미를 부여해 팀워크를 더욱 단단하게 다지게 하는데 일조했다.

대본리딩이 시작되고 매니지먼트 KTOP 이사 신석호역의 지성은 독백을 하거나 극중 가수를 대할 때와 방송관계자, 광고관계자를 대하는 다양한 장면에서 순식간에 팔색조 연기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린역의 혜리는 극중 알바의 달인다운 모습에다 동생 하늘을 생각하는 마음을 그대로 녹여냈는가 하면, 고등학생 하늘역 강민혁 또한 법정에서 담담해 하던 모습부터 석호를 만나면서 변하는 감정을 놓치지 않고 선보여 리딩현장을 더욱 후끈하게 달궜다.

이어 히트작곡가 장만식역 정만식이 흥얼거리거나 그가 오션뮤직의 여민주역 채정안을 대할 당시 기상천외한 멘트를 선보여 순식간에 폭소가 이어지기도 했다. 특히, 정규수와 성병숙 등이 관록이 넘치는 대본리딩이 보태지면서 신구연기자의 조화가 더욱 빛을 발하기에 이르렀다.

‘돌아와요 아저씨’후속으로 4월 20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방송되는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려간다. 드라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유영아 작가와 ‘미남이시네요’를 연출한 홍성창감독, 그리고 ‘퍽’의 이광영감독이 의기투합하면서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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