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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중국 모터쇼 떴더니 '구름떼 인파'

입력 2016-04-04 10:36:13 | 수정 2016-04-04 10: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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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중국모터쇼


배우 소지섭이 중국 3대 국제 모터쇼에 참석, 한류스타 ‘갓지섭’의 위엄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소지섭은 지난달 15일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에 위치한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6 신장 국제 모터쇼’에 초청돼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더욱이 이날 현장에는 소지섭의 방문 소식을 듣고 순식간에 수천 명의 팬들이 행사장에 몰려들면서 안전상의 문제로 전시장의 입장이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이로 인해 현지 경찰들이 출동, ‘인간 바리게이트’까지 만드는 등 간신히 안전이 확보된 후에야 행사가 진행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던 것.

뿐만 아니라 소지섭은 이날 단정한 블랙슈트에 황금빛 넥타이와 행커치프, 뿔테 안경을 쓰고 댄디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등장,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2개의 전시 부스를 방문, 팬들과 만남을 가진 소지섭은 손을 번쩍 들고 팬들의 환호성에 화답하는가 하면, 차 옆에 선채 화보의 한 장면 같은 자태를 선보여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소지섭의 중국 방문은 지난 2015년 8월 상해에서 펼쳐졌던 2nd 아시아 투어 ‘Let's go together’ 이후 약 7개월 만에 이뤄졌던 상태. 소지섭의 방문 소식에 우루무치 공항부터 팬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중국 언론들도 오랜만에 중국을 방문한 소지섭의 모습을 보도하기 위해 쉴 새 없이 셔터를 눌러대는 모습으로 소지섭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런가하면 소지섭은 지난 1월 5일 종영된 KBS 월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이자, 아픈 사람에게 약하고 위험한 사람에겐 더 약한 김영호(소지섭 분)역을 맡아, 대한민국 여심을 달구는 ‘로코킹’의 면모를 입증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 아시아 11개국에 판권이 판매되는 등 한류스타 소지섭의 힘이 발휘된 바 있다.

한편 소지섭은 영화 <베테랑>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군함도> 출연을 확정짓고, 황정민, 송중기와 호흡을 맞춘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고 불림)에 강제 징용돼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 400여명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소지섭은 종로 일대를 평정했던 경성 최고의 주먹 최칠성을 맡아 투박하면서도 진한 속내를 지닌 인물로 또다시 새로운 변신을 감행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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