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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유재석의 力…8주 연속 시청률 1위

입력 2016-04-05 10:55:30 | 수정 2016-04-05 10: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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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월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왕좌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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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시청률 1위


국민MC 유재석의 '동상이몽'이 8주째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이하 동상이몽)가 시청률 5.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5.6%를 기록한 KBS 2TV <안녕하세요>와 동시간대 시청률 공동 1위에 올랐다.

또한 20-49 시청률은 4.1%를 기록, 2.6%에 그친 <안녕하세요>를 앞서며 월요일 밤 젊은층은 여전히 <동상이몽> 시청을 선호했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동상이몽> ‘오토바이 마니아 아들 VS 택시기사 아버지’편 에는 아버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즐겨 타는 아들이 출연했다.

아들은 “고아원에서 자라 늘 외로웠다”고 고백하며, “친구들에게 오토바이를 가르쳐 주기도 하고, 같이 타면 행복하다”고 오토바이에 빠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폭주족처럼 타는 것도 아니니 아버지가 조금만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아버지의 일상을 살펴보니 매일 10시간 이상 택시 운전을 하며 회사 사납금을 채우려 쉬지 않고 운전을 하는 등 이혼 후 혼자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고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이어, “아들이 4살 때 빚이 많았다. 고아원에 보낼 수밖에 없는 아버지의 마음은 얼마나 아팠겠냐”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고, “오토바이를 타다 혹여 사고라도 날까 늘 걱정이 된다”고 진심을 밝혔다.

출연진들은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의 마음을 터놓지 않고 각자의 삶에만 치중하는 모습에 안타까워했는데, 이번 ‘동상이몽’은 대화 단절이 부른 부자간의 깊은 오해와 갈등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유재석은 “모든 갈등을 이 시간 안에 결론 낼 순 없겠지만, 서로의 마음을 조금만 이해해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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