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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대륙의 황태자 효과 '살벌하네'…'해피투게더' 시청률 1위 탈환 견인

입력 2016-04-08 09:55:20 | 수정 2016-04-08 10: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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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황치열 "워 스 거서우 황치리에~" 폭풍 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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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황치열


봄맞이 새 단장과 함께 호평을 불러모으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해피투게더3’가 드디어 놀라운 시청률 역전에 성공, 동시간대 1위 자리를 탈환하며 ‘목요일 밤 절대강자’의 자리를 되찾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투’의 전국 시청률은 지난 주 대비 0.3%P 상승한 7.4%, 수도권은 7.6%을 기록하며 기적적인 시청률 역주행을 이룩하고 있다. 이에 ‘해투3’의 파죽지세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태양의 남자들’ 특집으로 태양처럼 빛나는 남자들 황치열-장위안-이세진-도상우-조태관이 출연해 쉴새 없는 매력 발산으로 안방극장을 매혹시켰다. 이 가운데 가수 황치열은 3개월 만에 다시 찾은 ‘해투’에서 외모, 춤, 노래, 입담, 인성까지 뭐하나 빠지지 않는 ‘다 되는 남자’의 클래스를 입증하며, 중국 대륙에서의 뜨거운 인기의 비결을 알 수 있게 만들었다.

이날 황치열은 중국 진출을 통해 인생역전을 맞이한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3개월 만에 SNS 팔로워수가 5백만명 가까이 됐다”며 단기간에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음을 고백한 데 이어 “김수현과 함께 면세점 모델이 됐다”, “중국 팬들 때문에 공항 펜스가 무너진 적이 있다”, “한국에 비해 출연료가 100배 올랐다”고 밝히는 등 3개월 전 ‘해투’를 찾았을 당시와 확연히 달라진 위상을 드러내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황치열은 변함없는 예능감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락펴락했다. 황치열은 “중국에서 유재석 역시 인기가 많다”면서 추켜세우면서도, 자신과 유재석의 인기를 비교하는 질문에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지금은 제가 쪼끔 더”라고 답하며 특유의 능청스러운 입담을 드러냈다. 또한 화살을 맞고 전사하는 상황극을 펼칠 때도 황치열은 “(어깨에 화살이)꽂혔다”며 폭풍 애드리브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황치열은 소위 뜨고 난 이후에도 변함없는 인성으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황치열은 “’해투’에 출연하기 위해서 행사 두 개를 포기했다”고 밝히며 의리를 과시했는데, 해당 행사의 출연료가 3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황치열은 금전적인 여유에도 불구하고 검소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만약 여자친구가 명품백을 사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메면 매 한가지야”라며 에코백을 권장하겠다고 밝혀 명불허전 자린고비 본능을 드러낸 것.

그런가 하면 이날 황치열은 중국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뱅뱅뱅’과 ‘허니’ 무대를 재연하며 외모, 몸매, 춤까지 ‘다 되는 남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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