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대박' 장근석, 뱀 먹방 연기투혼…몸을 사리지 않았다

입력 2016-04-11 10:30:46 | 수정 2016-04-11 10:30:46
글자축소 글자확대
'대박' 장근석, 진짜 고생이 시작됐다
'대박' 장근석기사 이미지 보기

'대박' 장근석


‘대박’ 대길이 되기 위한 장근석의 열정은 뱀도 막을 수 없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박선호)가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을 알리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극 초반을 이끌어 준 전광렬(이인좌 역), 최민수(숙종 역), 이문식(백만금 역). 여기에 장근석(대길 역), 여진구(연잉군 역) 등 젊은 배우들의 강한 에너지가 더해져 어떤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장근석이 보여줄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대박’을 선택한 장근석. 그의 몸 사리지 않는 연기는 이미 제작진에 의해서도 수 차례 언급됐을 정도기 때문이다. 실제로 장근석은 첫 등장부터 뛰어다니고 구르며 시선을 강탈했다.

하지만 극 중 백대길의 고생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지난 4회 방송 말미 자신을 지키려다 아버지 백만금이 이인좌가 쏜 활에 맞아 세상을 떠난 것. 티없이 밝았던 대길은 이제 파란만장한 운명의 풍운아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대길의 변화에 맞춰 배우 장근석이 도전해야 할 연기의 폭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4월 11일 ‘대박’ 제작진은 5, 6회 방송을 앞두고 대길의 충격적인 모습이 담긴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대길의 모습, 배우 장근석의 도전은 이보다 더 강렬할 수 없다.

공개된 사진 속 대길은 헤질 대로 헤진 옷차림으로 깊은 산 중턱을 헤매고 있다. 머리는 다듬지 못한 듯 한껏 헝클어져 있으며 얼굴 역시 한없이 초췌하다. 지난 4회에서 족보를 되찾고 ‘백대길’이라는 새 이름을 얻으며 양반이 되었을 때, 입었던 말끔한 옷차림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무엇보다 대길이 입으로 물어뜯고 있는 것의 정체가 ‘뱀’이라는 것이 가장 시선을 강탈한다. 얼마나 대길이 극한의 상태가 놓이게 되는지, 대길이 살아남기 위해 어떤 강력한 생존본능을 발휘하는지 단번에 보여주고 있는 것. 뱀을 물어 뜯으면서도 번뜩이며 빛나는 눈빛에서, 장근석의 남다른 배우 본능과 열연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대박’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대박’ 5회, 6회에서 극 중 대길의 변화가 강력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극적인 장면이 많은데 장근석이 몸을 아끼지 않고 열연을 펼쳤다. 제작진 모두 숨 죽이고 바라보다 박수갈채를 쏟아냈을 정도다. 대길의 변화. 변화를 더욱 강렬하게 만들어 줄 장근석의 열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 액션과 승부,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이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어두워질 대길의 이야기는 11일 방송되는 ‘대박’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 네이버 공유
  • 네이버 밴드

POLL

대통령 선거가 내년 몇 월 실시되는 게 좋다고 봅니까.

포토슬라이드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