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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남' 박보검, 안재홍 위해 '위대한 소원' 뒤풀이 자리 지켰다

입력 2016-04-18 17:13:11 | 수정 2016-04-19 13: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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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소원' 갑덕 役 안재홍 인터뷰
안재홍 박보검 / 안재홍 박보검 사진 = 한경DB기사 이미지 보기

안재홍 박보검 / 안재홍 박보검 사진 = 한경DB


[ 한예진 기자 ] 배우 안재홍이 '응답하라 1988'로 인연을 맺은 박보검과 김성균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안재홍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그는 자신의 생각을 조용조용히 말하는가 하면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인터뷰 현장에 웃음꽃을 피웠다.

전날 진행된 영화 '위대한 소원' VIP 시사회를 언급하자 "지인들을 초대해서 정말 긴장하면서 봤다. '꽃보다 청춘' 제작진도 오셨다. '응답하라 1988' 덕분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주변 반응에 대해 "너무 재미있다더라. 보검이는 원래 술을 안 마시는데 뒤풀이에서 늦게까지 자리를 지켰다"며 "다른 친구들은 차기작을 촬영 때문에 못 와서 미안하다더라"고 너그러이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재홍은 갑자기 웃긴 에피소드 하나가 생각이 났다며 "원래 김성균 형이 못 오는 날인데 표를 받을 수 있겠냐고 묻더라. 온다고 해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인터뷰 때 '어떤 분의 반응이 가장 궁금하냐'는 질문을 받아서 김성균 형을 언급했는데 시사회에 안 왔더라. 일이 생겨서 못 왔다고 했다. 그 많은 사람 중에 딱 한 명 말했는데 안 왔다"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영화 '위대한 소원'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친구의 생애 마지막 소원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절친 녀석들의 혈기왕성 정통 코미디다. 연기 천재 류덕환, 충무로 기대주 김동영, 자타공인 대세 안재홍이 출연하고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위대한 소원'은 오는 20일 전야 개봉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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