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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강민혁 "정용화에 연기 조언? 안구했죠, 사실은…"

입력 2016-04-19 16:43:56 | 수정 2016-04-19 16: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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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강민혁, 천재보컬리스트 조하늘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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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강민혁


CNBLUE의 강민혁이 3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가요계 동료 걸스데이 혜리와 연기파 배우 지성을 등에 업었다.

19일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새수목드라마 '딴따라'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지성, 혜리, 채정안, 강민혁, 엘조, 공명 이태선이 참석했다.

강민혁은 2010년 '괜찮아 아빠딸'에서 조연으로 시작해 '넌 내게 반했어'(2011), '넝쿨째 굴러온 당신'(2012) 등에 출연했다. 2013년에는 스타작가 김은숙의 드라마 '상속자들'로 하이틴스타로서의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딴따라'는 강민혁의 3년 만의 드라마다.

극중 강민혁은 딴따라 밴드의 보컬 조하늘 역을 맡았다. 조하늘은 정그린(혜리 분)의 동생으로, 듣는 것만으로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지녔지만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려 노래를 포기하는 인물. 우연히 신석호(지성)와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이에 대해 강민혁은 "어쩌다보니 3년만에 찾아 뵙게 됐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전작인 '상속자들'에 이어 고등학생 역으로 교복을 또 입게 됐다. 그는 "교복을 또 입게 돼 너무 좋다.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거라고 생각한다. 큰 복이다"라고 수줍게 속내를 전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 강민혁의 조하늘은 우울한 청춘의 단상을 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평상시에 무덤덤한 편인데, 방송으로 밝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크'한 역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아픔이 많은 친구이기 때문에 담담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조하늘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과자가 됐지만 오래된 인연인 신석호를 만나 밴드에 도전하며 성장한다. 강민혁은 '딴따라 밴드'의 보컬이다. 실제로 강민혁은 그룹 CNBLUE에서 드러머를 맡고 있어 보컬 역에 대한 연기 도전에 흥미가 쏠리고 있는 상황.

소속 그룹의 보컬 정용화에게 조언을 구했을까. 강민혁은 "그런 것은 전혀 없었다"면서 손사래를 쳤다. 이내 "CNBLUE가 올해로 데뷔 7년차가 됐다. 공연에서 어떤 식으로 뛰어 노는지 알고 있다. 그동안 지켜보며 배워왔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려간다. 드라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유영아 작가와 ‘미남이시네요’를 연출한 홍성창감독, 그리고 ‘퍽’의 이광영감독이 의기투합한 기대작. 오는 20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방송 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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