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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6일 임시공휴일 지정, 직장인들 반응은?

입력 2016-04-29 10:48:39 | 수정 2016-04-29 10: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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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8명 '찬성'…"뭐가 됐든 쉬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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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모바일 설문조사 플랫폼 두잇서베이가 공동 진행한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된다면?'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수의 직장인이 쉬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이번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과정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의견을 보였다.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의견으로 직장인 1,760명 중 전체의 77%인 1,388명이 찬성한다고 답했다. 전체의 21%인 371명은 반대했다. 찬성하는 이유는 ‘뭐가 됐든 쉬게 되면 찬성’(36%)이 1위였다. 2위부터 순서대로 ‘꽤 오랜 기간 휴식을 가질 수 있어서’(24%) > ‘한국 직장인들에게 쉬는 날이 너무 없어서’(18%)> ‘임시든 정규든 공휴일이 늘어나는 추세라는 것은 반길 일’(13%) > ‘소비진작 등으로 침체된 경기를 부양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9%)의 이유로 임시 공휴일 지정을 찬성했다. 기타 찬성의견으로는 ‘일요일인 근로자의 날 대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등이 눈에 띄었다.

이와 반대로, 임시공휴일 지정을 반기지 않는 응답자들은 그 가장 큰 이유로 ‘누군 쉬고 누군 못 쉬고, 위화감이 조성되기 때문’(34%)을 꼽았다. 이어 ‘즉흥적이고 성급한 결정. 연초에 지정했어야 함’(25%)이라는 이유가 2위를 차지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희비가 갈렸다. 임시공휴일에 찬성하는 비율은 대기업 재직자가 8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반대로 공휴일을 반기지 않는 비율은 23%로 중소기업 재직자가 가장 높았던 것.

‘6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될 경우, 귀하의 회사가 보일 예상(확정) 시나리오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전체의 48%인 804명이 ‘전 직원 휴가’라고 답했다. 이어서 21%(399명)는 ‘전 직원 휴가 불허’, 18%(306명)는 ‘분할 휴가(일부는 이날 쉬고, 일부는 다른 날 쉬는 방식)’를 선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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