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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백종원, 50년 만에 찾아온 '정체성' 혼란

입력 2016-04-29 10:54:04 | 수정 2016-04-29 10: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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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 사진 = SBS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백종원 / 사진 = SBS 제공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촬영 중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녹화를 진행한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한식의 꽃' 불고기 맛집을 찾아 전국을 누비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충청남도 공주의 육수불고기 식당을 방문한 백종원은 가운데가 볼록한 불고기 판 위에 부추가 가득 올라간 불고기가 등장하자, 푸짐한 비주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백종원은 명인에게 "혹시 단골손님들이 육수에 냉면사리를 넣어 먹기도 하냐"고 물었고 명인은 "충청도 손님 중에는 냉면사리를 넣어 먹는 사람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당황한 백종원은 "충청도 분들은 밥만 먹고 마는 것이냐"고 신기해했지만, 돌아온 답은 역시나 "그렇다"였다. '충청도 출신' 백종원은 의외의 대답에 "알고 보니 내가 서울 사람이었다"며 50년 만에 정체성 혼란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불고기 먹방을 이어나가던 백종원은 육수불고기에 밑반찬 중 하나를 넣어 먹는 비법을 공개 했는데, 제작진은 "이렇게 먹는 것은 처음 본다"며 의아해했다.

이에 백종원은 또 한 번 명인을 불러 "육수에 이것을 넣어 먹는 사람이 없냐"고 물었지만, "그런 사람은 본 적 없다"는 사장님의 대답에 또 한 번 혼란에 빠져 폭소케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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