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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세 번째 환자 발견…"전파 가능성 없다"

입력 2016-04-30 10:51:18 | 수정 2016-04-30 10: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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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세 번째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공개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9일 지카 바이러스 두 번째 환자인 A(20)씨와 함께 지난 10~14일 필리핀을 여행한 친형 B(21)씨도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 확인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3명이 됐다.

그러나 B씨는 발진, 근육통 등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환자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B씨는 바이러스에 감염됐지만 증상은 없는 상태"라며 "혈액에서 음성 반응이 확인됐기에 모기를 통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B씨의 경우, 혈액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모기에 물리더라도 '사람-모기-사람'간 전파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한편 지카 바이러스 세번째 환자인 B씨는 지난 26일 군에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대 다음 날인 27일 군 당국의 조치로 국군고양병원에 입원했고 현재 신경학적 검사 등을 위해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긴 상태다.

질병관리본부는 "B씨는 현재 양호한 상태"라며 "특이사항이 없다면 귀가 조처하고 이후 보건당국에서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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