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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PD "여자 멤버들의 양면성이 진짜 관전 포인트"

입력 2016-05-04 09:38:31 | 수정 2016-05-04 09: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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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정글의 법칙' PD가 파푸아뉴기니 편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SBS '정글의 법칙' 파푸아뉴기니 편의 부제를 여자 특집으로 내걸었다. 실제로 선발대 멤버는 7명 중 최송현, 김지민, 최윤영, 걸스데이 소진, 에이핑크 오하영까지 5명이 여자다. 남자 위주로 멤버가 구성됐던 기존 ‘정글의 법칙’과 큰 차이점이다.

파푸아뉴기니 편을 연출한 박중원 PD는 여자 특집을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처음부터 작정하고 준비한 건 아니었다. 보통 촬영 전에 여러 사람과 미팅을 진행한다"며 "그런데 이번에 사전미팅을 한 여자들이 그동안 미팅했던 출연자들보다 유독 자신감이 충만하더라. 그래서 이렇게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들이면 한 번 모아서 가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4년여 전 여자들이 나오는 '정글의 법칙 W'라는 별도의 시리즈가 방송된 적 있다. 하지만 생존 기간이 짧았고 현지인 마을에서 도움을 받으며 생존해 아쉬움이 컸다. 이번에는 원조 '정글의 법칙'대로 확실히 여자들의 자립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박 PD는 "여자들이라 그런지 공감능력이 정말 뛰어나다. 감정 표현이나 리액션이 정말 크고, 감정 전이가 빨랐다. 한 명이 웃으면 모두가 웃는다. 그래서 현장 분위기가 평소보다 훨씬 밝고 화기애애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또 "여자들의 섬세함에 놀랐다, 여자들은 매 끼니때마다 그냥 먹지를 않는다"며 "작은 게 한 마리도 나뭇잎이나 대나무 등을 이용해서 예쁘게 세팅해서 먹더라. 사냥할 땐 남자들만큼이나 거칠게 뛰어들면서, 평소에는 아기자기함이 폭발하는 양면성이 있다. 이게 진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라고 이번 특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파푸아뉴기니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뉴기니 섬의 동반부에 위치한 나라다. 제2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밀림지대부터 고산지대, 활화산 지대, 그리고 남태평양까지 다양한 자연이 공존하는 곳이다. 유난히 비가 많이 와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악착같이 생존을 이어갔다는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는 오는 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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