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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실명 공개된 조성호, 과거 행적 보니 애견카페+여관 카운터 업무까지

입력 2016-05-08 09:17:21 | 수정 2016-05-08 11: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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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실명 공개된 조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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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 SNS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인 조성호(30)의 얼굴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과거 행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인과 조씨가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한 글 등에 따르면 조씨는 2011년 서울의 한 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게임기획전문가 자격증 시험을 준비했다.

그러다 2013년 12월 경기 의정부시 한 상가건물 3층에 애견카페를 개업하고, 당시 여자친구와 함께 운영했다.

9개월여 동안 잘 운영되던 애견카페는 조씨의 여자친구가 거액의 돈을 훔쳐 달아나면서 끝이 났다.

올 1월에는 인천의 한 여관에서 카운터 업무를 맡기도 했다. 조씨는 이 여관에서 만나 친해진 최모(40)씨와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인천시 연수구 한 원룸식 빌라에서 함께 살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제조업 공장에 취직해 생활비를 벌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 1∼3일 대부도 내 불도방조제 인근에서 마대에 담긴 최모(40)씨의 하반신과 상반신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자 수사를 벌여 5일 최씨의 인천시 연수구 자택에서 조씨를 긴급체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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