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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이성재 "염정아, 대사마다 '쩍쩍' 달라붙어…고수만난 기분"

입력 2016-05-11 18:30:39 | 수정 2016-05-11 18: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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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이성재 염정아 /사진=최혁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마녀보감' 이성재 염정아 /사진=최혁 기자


배우 이성재가 염정아의 연기에 대해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1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魔女寶鑑, 연출 조현탁, 극본 양혁문)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성재는 '마녀보감'에서 맡은 캐릭터인 최현서 역에 대해 "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아들에게 연기하길 바라셨던 '정의로의 역'"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배우는 일탈된 캐릭터를 연기할 때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최현서 역은 그동안 맡은 역할 중 가장 정의로운 역할로 카타르시스는 덜 하다. 그러나 염정아와 호흡을 맞추면서 또 다른 쾌감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염정아는 대사 한 마디, 한 마디마다 '쩍쩍' 달라붙는다"라면서 "정말 오랜만에 고수다운 고수를 만난 기분이다. 촬영할 때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염정아는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몰랐는데 말씀 좀 해주시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과찬이다"라면서 "호흡이 정말 잘 맞는다는 것은 상호보완이 가능해 통하는 거다. (이성재와는) 정말 연기적으로 잘 맞는다. 몇 신 촬영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만든다"라고 전했다.

염정아는 '태조왕건' 이후로 15년만에 사극에 얼굴을 비추게 됐다. 그는 운명을 바꾸고 저주를 다스리는 흑주술에 능한 성수청 대무녀 홍주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조선의 마녀’라는 독특한 소재에 지금까지의 드라마에서 선보인 적 없는 피 끓는 ‘청춘’ 허준 캐릭터를 재탄생 시키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다.

윤시윤, 김새론, 이성재, 염정아, 곽시양 등 최강 라인업과 ‘하녀들’ 조현탁 PD의 합류하는 ‘마녀보감’은 오는 5월 13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사진=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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