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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배꼽 스틸러 3인방, 이봉원-정은표-쇼리

입력 2016-05-12 14:52:17 | 수정 2016-05-12 14: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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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이봉원 정은표 쇼리


‘옥중화’ 속 배꼽 스틸러 3인방 이봉원-정은표-쇼리가 화제다.

매회 감각적인 연출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2016년 최고의 기대작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는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 극본 최완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이봉원-정은표-쇼리가 코믹 연기로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병훈 감독의 사극을 한층 맛깔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감초 군단이다. 17년 전 ‘허준’에서 임현식-최란이 커플 연기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던 것을 시초로, ‘이산’에서는 지상렬, ‘동이’에서는 이광수가 각각 감초연기로 활약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바 있다. 이에 ‘옥중화’에서는 이봉원-정은표-쇼리가 감초 라인의 바통을 이어 받았다.

이병훈 감독 사단에 첫 합류한 이봉원은 등장부터 강렬한 코믹 연기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봉원은 극 중에서 포도부장 양동구 역을 맡아 능글맞은 연기를 완벽히 소화했는데, 그의 익살스러우면서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 더욱이 이봉원의 감칠 맛 나는 ‘오호호홍~’ 웃음소리는 브라운관 넘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할 정도였다.

그런가 하면 원조 사극 감초 배우로 유명한 정은표는 옥녀(진세연 분)의 양아버지 지천득 역을 맡아 다양한 감정을 소화해내며 극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특히 정은표는 ‘옥중화’ 1회부터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였는데, 투전판에서 귀에 엽전을 꼽고 도박을 하는 등 사소한 장면도 웃음 코드를 가미하며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마이티 마우스 출신의 가수 쇼리가 눈길을 끈다. 쇼리는 전옥서를 자기 집 안방마냥 들락날락하는 소매치기 천둥 역을 맡아 코믹 연기를 소화하고 있는데, 마이티 마우스 출신이라는 것을 몰라볼 정도로 배역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특히 쇼리는 옥녀와의 친구 케미를 폭발시키는 가하면, 능청스러운 연기도 소화해내며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에 앞으로 그가 선보일 감초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옥중화’ 제작진은 “’옥중화’에서 감초 역할 맡고 있는 이봉원-정은표-쇼리가 시청자들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특히 첫 사극인 이봉원과 쇼리는 본업이 연기자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배역에 잘 녹아 들어 극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고 있다. 세 사람의 활약으로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할 ‘옥중화’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의 살아있는 역사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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