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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도미닉, 욕 먹을 줄 알면서도 '쇼미더머니5' 출연 결심한 이유

입력 2016-05-13 11:41:20 | 수정 2016-05-13 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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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힙합신의 뉴웨이브를 몰고 있는 AOMG 사단이 '쇼미더머니'에 출격한다. 대표 래퍼 사이먼도미닉, 프로듀서 그레이가 그 주인공.

1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Mnet '쇼미더머니 시즌5'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을 프로듀싱할 도끼, 더 콰이엇,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자이언티, 쿠시, 길, 매드클라운이 참석했다.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 AOMG는 '쇼미더머니'와 인연이 깊다. 앞서 소속 래퍼인 로꼬는 시즌 1에 지원에 우승, 3년뒤 '사장님' 박재범과 프로듀스 팀으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AOMG를 든든히 받치고 있는 그레이와 사이먼도미닉의 합류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쌈디는 "욕을 먹을 것을 알고 있었다. 일단 회사를 위해 결정하게 됐다. 그게 큰 이유다. 앨범 준비하면서 폐쇄적이더라. 20대때 행사, 방송, 앨범 작업할때 성실했던, 적극적으로 살았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각은 바뀔 수 있다. 언제든지. 욕 먹을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괜찮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길은 "네티즌 여러분들 달려드세요"라고 농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시즌 5 참가자들에 실력에 대해서는 "10%정도 잘했다. 나머지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라면서 "다양한 참가자들의 랩을 보면서 재미를 느꼈다. 모든 참가자에게 피드백을 했다. 피곤하기는 했지만 랩에 대한 순수함 재미, 열정을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쇼미더머니'는 국내 힙합 신드롬을 몰고 온 원조 힙합 오디션으로 올해 다섯 번째 시즌이 방송된다. 지난 3월 1차 예선을 시작으로 9000여 명의 시즌 최다 지원자가 몰리며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시즌에는 역대 최강 프로듀서들과 최강의 래퍼들의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방송은 13일 밤 11시.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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