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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스케치' 베드신, 기대보다 낮은 수위에 팬들 실망"

입력 2016-05-16 15:50:48 | 수정 2016-05-16 15: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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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 bnt 화보기사 이미지 보기

고은아 / bnt 화보


배우 고은아가 근황부터 가족에 대한 이야기까지 모두 털어놨다.

어느덧 10년이 훌쩍 넘는 연기 경력 탓에 방송에 얼굴을 자주 비치지 않아도 대중에게는 늘 한결같은 배우로 남아 있는 고은아가 bnt와 패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고은아는 최근 대본 리딩까지 마치고 촬영에 임박했는데 갑자기 무산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번 일을 통해 비슷한 경험을 지닌 다른 배우들의 마음고생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사실 그가 출연한 영화 출연작 개수에 비해 흥행을 크게 일으킨 작품은 많지 않다. 이에 대해 "물론 잘 되면 좋겠지만 대중적인 영화를 선택하지 않은 것은 내 몫인 것 같다. 흥행에 대한 기대보다는 오로지 역할과 대본, 스토리만 생각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고은아 / bnt 화보기사 이미지 보기

고은아 / bnt 화보


고은아를 따라 다니는 이슈 중 한 가지는 영화 '스케치'의 베드신이다. 그는 "감독님이 수위도 많이 낮췄고 꼭 필요한 장면이기도 했다. 저예산 영화였는데 오히려 그게 이슈가 돼서 영화에 도움이 됐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한편으로는 이슈만 접하고 기대를 많이 했다가 실제 영화를 보고 수위가 낮아 실망한 팬도 많다"고 웃어넘기는 여유로움을 보였다.

친한 지인들에 따르면 그의 성격은 호탕하다 못해 산적 같을 정도라고. 낙천적인 성격의 고은아는 고민을 떠안고 있기보다 재빨리 털어버리기도 한다. "예전에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나한테 맞는 작품이 없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좌절보다는 나에 대한 선입견을 어떻게 깰 지에 대한 고민 중"이라고 어른스럽게 말했다.

현재 고은아는 무산된 영화를 뒤로하고 새로운 영화 촬영에 돌입했다. "감당하기 벅찰 때면 포기하고 싶다가도 연기를 하지 않는 내 모습은 상상이 가지 않는다. 고은아로 시작했으니 끝까지 고은아로 가고 싶다"는 그에게 새로 시작될 청춘에 대한 기대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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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 bnt 화보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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