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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재혼로맨스의 이례적인 시청률, 순간 38.3% 돌파

입력 2016-05-23 11:21:12 | 수정 2016-05-23 11: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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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소유진 안재욱


'아이가 다섯'이 공감가는 재혼로맨스로 시청률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28회 순간 최고시청률이 38.3%(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로 40%에 육박하는 수치를 보여 향후 시청률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혼율이 높아가는 현실에서 매우 공감 가는 재혼로맨스와 톡톡 튀는 청춘들의 색다른 연애이야기로 다양한 연령층의 연애세포를 자극하고 있는데 더해, 막장 없는 밝고 유쾌한 가족이야기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청층을 확보하여 시청률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어제 방송에서 곽지혜(윤우리 역)가 안재욱(이상태 역)의 집에서 도둑으로 몰려 억울한 일을 겪은 것을 알게 된 성병숙(장순애 역)은 송옥숙(박옥순 역)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사과 할 것을 요구했지만 송옥숙은 오히려 큰 소리를 쳤다. 그런 송옥숙을 향해 성병숙은 “어른이면 어른 짓을 해”하라며 크게 호통을 쳐 보는 이들에게 시원함을 안겼다.

상처받았을 곽지혜에게 송옥숙을 대신해 사과하며 위로한 후 집에 데려다 준 안재욱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소유진을 찾아가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소유진은 곽지혜가 받았을 상처에 눈물을 흘리고, 안재욱은 소유진을 위로했다. “재혼 같은 건 꿈도 안 꾸는데”라 말하는 소유진에게 안재욱은 “연애만 하는 것도 참 힘드네요. 우리는”이라 답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신혜선(이연태 역)을 통해 안재욱이 소유진과 연애한다는 소식을 들은 박혜숙(오미숙 역)은 크게 기뻐했다. 그러던 중 임신한 심이영(모순영 역)의 한약을 짓기 위해 한의원을 찾은 박혜숙은 마침 성병숙의 한약을 지으러 그 곳을 찾은 소유진과 우연히 마주쳤고 반가운 마음에 소유진의 손을 덥석 잡으며 함께 차 한잔 하자고 청했다. 소유진과 마주 앉은 박혜숙은 결혼에 대해 물었고 아이가 셋이라 재혼은 생각 하지 않는다는 소유진의 대답에 기막혀 하며 결혼도 안 할거면서 연애는 왜 하냐고 다그쳤다.

송옥숙에 이어 박혜숙까지 안재욱과 소유진 커플의 사랑에 방해꾼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유진과 헤어지라는 박혜숙을 향해 “결혼한다면 그건 괜찮으시겠어요?”라고 되묻는 안재욱의 모습이 예고되어 안소커플의 재혼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것인지 궁금함과 기대감을 동시에 증폭시켰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미니시리즈를 능가하는 흡입력과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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