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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사망 사고, 시민단체 "명백한 사회적 타살…얼마나 죽어야 하나"

입력 2016-06-01 13:12:21 | 수정 2016-06-01 13: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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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사고 /MBN기사 이미지 보기

구의역 사고 /MBN


구의역 사망 사고에 대해 시민단체가 '사회적 타살'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노년유니온, 안전사회시민연대 등 4개 시민단체들은 1일 오전 서울 광진구 구의역 1번 출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구의역 스크린도어에서 용역업체직원이 열차에 끼여 숨진 사고는 하도급구조와 인명 경시 행정이 빚은 사회적 타살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서울메트로가 책임 회피에 급급하고 참사를 당한 청년 노동자에게 책임을 덮어씌우고 있다"며 "서울메트로는 하청업체의 인력 증원 요구를 묵살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영체제 도입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약속하고 실행해야 한다"면서도 "정부는 인력충원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예산을 배정하고 국민안전처는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에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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