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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강사 김미경, 홀트와 ‘미혼한부모 위한 힐링 강연회’ 개최

입력 2016-06-07 14:42:11 | 수정 2016-06-07 14: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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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는 두 번의 용기를 낸 위대한 엄마들, 꿈 잃지 않도록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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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들의 큰엄마’ 국민강사 김미경이 지난 6월 2일 오전 10시 홀트아동복지회 대강당에서 ‘미혼한부모를 위한 힐링 강연회’를 열었다. 미혼모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김미경 아트스피치 대표는 “신간(인생미답)이 출간되고 나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미혼엄마들이었다”며 “언젠가 꼭 이 책을 선물하고 힘이 될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강연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강연회에서 김미경 대표는 미혼한부모를 ‘두 번의 용기를 낸 사람들’이라고 정의했다. 아이를 낳을까 말까의 기로에서 ‘낳자’라는 용기를 냈고, 입양보낼까 말까의 기로에서 ‘혼자서라도 키우겠다’는 용기를 냈다는 것. 미혼모들이 보통의 여성들도 내기 힘든 두 번의 용기를 낸 강인하고 책임감 강한 엄마임을 강조했다.

“여러분은 ‘생명’이라는 위대한 선택을 한 용기있는 엄마들입니다. 그러니 세상의 편견에 움츠러들지 마세요. 그리고 나와 아이를 위해 여러분 자신부터 꿈을 가지고 매일 조금씩 성장해 나가세요. 저도 여러분의 큰엄마로 옆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김미경 대표는 현재 사단법인 그루맘(Grewmom) 설립을 준비중이며 이를 통해 미혼한부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사업과 교육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비영리 패션브랜드 ‘리리킴(Lilykim)’을 런칭하고 의류 400벌에 대한 판매수익금 전액을 미혼모들에게 지원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과거 김미경 대표의 어머니 홍순희 여사가 운영했던 ‘리리양장’에서 이름을 따온 리리킴은 어머니가 옷을 만들어 다섯명의 딸들을 키웠듯 미혼모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의류 브랜드로 수익금 전액은 미혼한부모의 교육사업에 쓰인다.

이날 강연회에도 리리킴 의류를 비롯해 김미경 대표의 신간 ‘인생미답’, ㈜바이네르가 협찬한 가방, 러비앙의 아이수 물티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지원됐다. 또한 알알이푸드, 쿡쌤의 담음스토리 등 김미경 대표의 많은 SNS 친구들도 함께 힘을 보탰다. 행사를 주최한 홀트아동복지회의 김대열 회장은 “미혼한부모의 자존감을 높이고 새로운 용기를 얻는데 이번 강연회가 큰 힘이 됐다”며 “이를 계기로 미혼모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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