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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신혜선, 꿀잼 로맨스 시청률 30% 재진입

입력 2016-06-13 10:07:55 | 수정 2016-06-13 10: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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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이 시청률 30%에 재진입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34회 시청률이 30.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30%대에 재진입, 향후 시청률 상승세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제 방송에서는 신혜선(이연태 역)과 안우연(김태민 역)이 서로 짝사랑한 사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성훈(김상민 역)이 고민에 빠졌으나 결국 다시 신혜선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져, 힘든 이별의 시간을 보내고 다시 사랑을 시작한 안우연과 임수향(장진주 역) 커플에게도 후폭풍이 몰아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성훈은 자신이 7년 짝사랑 상대인 안우연의 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신혜선이 받을 충격과 반응이 걱정되어 전지훈련을 갔다는 거짓말을 하고 계속 신혜선을 피했고, 고민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안우연에게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시비를 거는 등 심통을 부리며 끓어오르는 질투심을 홀로 드러냈다. 안우연이 차려 준 밥상에서 짜다며 반찬 투정을 했고, 안우연이 청소할 때 과자를 바닥에 일부러 흘리는 등 소심한 복수를 이어갔고, 한밤 중에 밖으로 끌고 나가 농구시합을 벌이기도 했다. 이러한 성훈의 온갖 심술에 안우연은 영문도 모른 채 당하며 황당해했다.

한편, 조카의 일기를 통해 자신의 변한 모습을 알려 안우연의 마음을 되돌린 임수향은 안우연과의 사랑을 새롭게 시작했다. 카드와 차 키를 반납하고 분식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돈을 버는 등 부잣집 철부지의 모습을 완전히 벗어 던진 임수향과 안우연은 비 온 뒤 땅이 굳어지듯 더 단단하게 서로를 신뢰하며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어나갔다.

극 말미 혼자 커플 볼링동호회 모임에 참석해 커플 2인 1조의 볼링게임을 하고 있는 신혜선 곁으로 성훈이 다가왔고, 신혜선과의 사랑을 이어가기로 결심한 듯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 앞에서도 스스럼 없이 애정표현을 하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

사랑을 시작한 성훈과 신혜선, 재회 후 더 애틋한 사랑을 이어가는 임수향과 안우연 이 들 네 명이 서로의 관계를 알게 될 순간이 멀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이후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정리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미니시리즈를 능가하는 흡입력과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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