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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모기퇴치 나선 김반장, "이것이 하이테크놀로지"

입력 2016-06-18 14:11:49 | 수정 2016-06-18 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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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나혼자산다기사 이미지 보기

사진=방송화면/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 김반장이 모기 퇴치에 나섰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모기와 사투를 벌이는 김반장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김반장은 모기 때문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일어나자마자 모기에 물렸는지 자신의 얼굴상태부터 확인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밤새 긁어서 생긴 상처들을 보여주던 김반장은 “이 집 주인이 나인지 모기인지 모를 지경이다”고 토로했다. 원인은 집안 곳곳에 뚫려 있는 방충망이었다. 마당에 있는 폐타이어와 물탱크에도 모기 유충이 한가득이었다.

이후 김반장은 재래시장에서 방충망과 대형 소독통, 구문초 4그루를 사고 집으로 돌아왔다. 본격적인 모기와의 전쟁에 앞서 김반장은 전투복부터 착용했다. 몸빼 바지와 긴 양말, 상의와 스카프, 마스크, 장갑으로 완전 무장했다.

마당에 있는 풀부터 베자, 모기들이 곳곳에서 튀어나왔다. 이어 구문초를 마당에 심었고, 계피와 소주를 섞어 숙성시킨 천연모기 퇴치제를 소독통에 넣고 곳곳에 분사했다. 분무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화력에 그는 “하이테크놀로지다. 전쟁을 해볼 만한 것 같다”고 자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방충망을 현관에 설치하고, 곳곳에 뚫어진 방충망도 보수했다. 끝으로 마당에 나는 쑥을 태워 모기를 퇴치했다.

김반장은 “나름대로 훌륭한 작전수행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자평하며 “알고 있는 방법으로 모기를 퇴치하며 보내는 것도 마당이랑 재밌게 보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른데서 느낄 수 없는 마당에서 느끼는 낭만이 여름에 꽤 많다. 별로 크게 불편하진 않다”고 자신의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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