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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윤현민, 첫 등장은 '멋짐'

입력 2016-06-21 14:11:57 | 수정 2016-06-21 14: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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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민이 첫 등장부터 제 옷을 입은 듯한 의사 캐릭터로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윤현민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 1회에서 신념 있고 따뜻한 흉부외과 의사 현석주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석주는 꺼져가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아주 작은 가능성일지라도 "우리가 끝까지 (환자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는 의사로서의 강한 사명감을 보이며 이영오(장혁)와 협진 수술을 강행했다.

하지만 현석주의 바람과 달리 환자는 수술 도중 사망했고, 오열하는 유가족의 모습에 그저 할 말을 잃은 채 안타깝게 바라봐야만 했다. 그러나 현석주는 수술 결과에 대한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었고 특히 수술을 게임이나 내기로 표현하는 냉혈한 의사 이영오와 대립하기 시작하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형성될 두 사람의 라이벌 구도를 예고케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현석주는 자신을 짝사랑하는 계진성(박소담)과의 첫 만남신에서 첫 등장과 동시에 심쿵한 장면을 탄생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위급한 환자와 함께 병원에 온 계진성의 눈에 슬로우 모션으로 빛이 나는 모습으로 등장한 현석주는 "놀란 것도 화난 것도 알겠지만 이 자식아! 이렇게 시퍼런 얼굴로 서 있으면 내가, 지금부터 나 환자 걱정만 하게 해줄래?"라며 자신의 본분에 집중하면서도 그녀를 따뜻하게 대했고, 이후 “우리 밥 먹기로 했었는데...그 약속 수술 끝나고 보는 거다”라고 전해 그녀뿐 아니라 여성 시청자들마저 핑크빛으로 설레게 한 것.

전작인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허세작렬 허당 재벌 2세로 열연했던 윤현민은 '뷰티풀 마인드'에서는 첫 회부터 전작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실제 의사에 빙의된 듯 자연스러운 모습에 여심을 자극하는 매력까지 더해지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전작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의사 캐릭터로 변신에 나선 윤현민이 출연하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21일 2회가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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