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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 당직중] '국가대표2', 전편 뛰어넘는 영광 재현할까

입력 2016-06-26 10:00:21 | 수정 2016-06-26 10: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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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2' 수애·오달수·오연서 주연
충무로 대표 제작진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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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2'


이번엔 여자 하키다. 2009년 개봉돼 '스키점프'라는 종목을 알린 '국가대표'의 후편이 나온다. 수애, 오연서, 오달수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를 중무장하고 스크린 공략에 나섰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작품에는 김종현 감독을 비롯하여 홍경표 촬영 감독, 이재학 음악 감독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특급 제작진이 뭉친 영화로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슈퍼스타 감사용'에 이어 김종현 감독이 또 하나의 스포츠 영화 '국가대표2'로 돌아왔다. '국가대표2'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아 웃음과 감동, 환희를 동시에 느끼게 하는 영화”라고 밝힌 김종현 감독은 관객들로 하여금 아이스하키 경기 장면뿐만 아니라 유쾌한 웃음과 가슴 깊은 감동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설국열차', '곡성' 등 매 작품마다 독자적인 촬영 기법으로 압도적인 비쥬얼과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했던 충무로 최고의 촬영 감독, 홍경표 감독도 '국가대표2'에 합류하여 다채로운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실제보다 더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아이스하키 경기 장면을 스크린 속에 재현하기 위해 고속 카메라와 드론을 촬영장에 배치하는 것은 물론, 이례적으로 6대의 메인 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힌 홍경표 촬영감독은 빙판에서의 촬영을 보다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곡성' 이전부터 많은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강상협 그립실장과 함께 촬영용 썰매를 제작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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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2'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의 이재학 음악 감독도 전편에 이어 '국가대표2'에 전격 합류했다. '마리아', '별', '버터플라이', '아이 캔 플라이'까지 전무후무한 히트 OST를 탄생시킨 이재학 감독은 대종상영화제 음악상을 비롯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음악상을 수상하며 평단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재학 음악 감독은 “아이스하키라는 종목을 표현하기 위해 속도감 있고, 박진감 넘치는 음악들을 작업했다. 스토리상으로는 전반부의 코믹한 요소를 위해 드라마적 재미를 강조했다면, 후반부에서는 성장에 초점을 맞춰 가슴 뭉클한 음악을 만들었다”라며 전편에 이어 관객들을 매혹시킬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늑대소년'에서 동화같이 신비로운 분위기와 아름다운 미장센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김지수 미술 감독도 '국가대표2'를 위해 나섰다. 영화 속 리얼리티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훈련장, 락카룸 등 매 경기마다 다른 빙상장의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해 냈으며, '검은 사제들', '암살' 등을 작업하며 대종상 영화제 편집상까지 수상했던 신민경 기사가 편집을 맡아,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아이스하키 경기장면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연출부터 촬영, 음악, 미술, 편집까지 충무로의 국가대표급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 영화 '국가대표2'는 올 8월 개봉하여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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