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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감동을 책으로…원작소설·대본집 출간

입력 2016-06-28 09:16:19 | 수정 2016-06-28 09: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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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방영 중인 '디어 마이 프렌즈' 감동을 이제 책으로 느낄 수 있다.

노희경 작가의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원작소설과 작가판 대본집이 7월 출간을 앞두고 오늘(28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사랑과 위로, 공감과 이해’의 대명사인 노희경 작가와 김혜자, 나문희, 신구, 윤여정, 고두심, 박원숙, 주현, 고현정, 조인성 등 명연기자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방송 내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그저 늙은 꼰대들로만 여겨졌던 노년층의 삶과 사랑, 열정을 때로는 밝고 유쾌하게, 때로는 지극히 사실적, 현실적으로 그려 웃음과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찌릿한 아픔을 보여주고 있다. 덕분에 노년층을 주요 등장인물로 내세웠지만 20대부터 40대까지 젊은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세대간 소통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희경 작가는 글의 서문에서 “디마프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랑했던, 순간은 버리고 싶은 우리 부모들의 이야기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부모에게 쓰는 내내 끝난 후에도 참 많이 미안했다. 하지만, 분명한 것 하나, 나도 누구도 결국은 부모들이 걸어간 그길 위에 놓여있단 거다. 전혀 다른 길 위에 놓여진 게 아니라”히며 “부모님과 손잡고 소주 한 잔 마시며 볼 수 있는 이야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설 ‘디어 마이 프렌즈’는 작가인 완이가 엄마와 꼰대 친구들의 이야기를 1인칭 시점과 관찰자적 시점을 오가며 솔직하고 세밀하게 때로는 발칙하게 묘사해 읽는 재미를 높임은 물론 등장인물들의 숨겨진 사연과 심리 등을 더욱 깊고 넓게 파고 들어간다. 또한 연하(조인성 분)를 버리고, 애매한 양다리를 걸치다 연하에 대한 사랑을 다시 깨닫는 과정 속에서 겪게 되는 심리적 갈등을 가감 없이 드러냄으로써, 사랑과 현실 앞에 수없이 갈등하고 흔들리는 인간의 본연을 심도 깊게 그려내고 있다.

작가판 대본집 ‘디어 마이 프렌즈’는 전 2권으로 구성되어 각 권에 8부 분량의 작가판 대본(미방송 분량 포함)이 실려 있으며, 상세한 기획 의도와 시놉시스, 등장인물이 소개되어 있다.

노희경 작가의 언어를 그대로 소설화한 원작소설 ‘디어 마이 프렌즈’(1,2권)과 작가판 대본집 ‘디어 마이 프렌즈’(1,2권)이 출간을 앞두고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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