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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진주 PD "산체 엄마, '신서유기'로 이적…동물 없이 촬영 중"

입력 2016-06-28 14:23:06 | 수정 2016-06-29 1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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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고창편' 기자간담회


'삼시세끼' 이진주 PD가 지난 편에 함께했던 동물 '산체'와 '벌이'를 언급했다.

tvN '삼시세끼 고창편'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나영석 PD,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삼시세끼 고창편'에는 지난 '어촌편'에서 호흡을 맞췄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에 이어 남주혁이 합류해 네 남자의 새로운 가족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이진주 PD는 "산체와 벌이는 사실 제작진의 동물들이다. 산체 엄마께서 신서유기 팀으로 가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으로서의 프로그램이 잘 돼야 한다는 마음과 애견 주인으로서의 갈등이 있었다. 주인이 없는데 억지로 데려오는 것이 산체한테 미안하고 선배한테도 죄송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동물 없이 가볼까'하는 생각을 갖고 출발했다"고 말했다.

또 "아예 동물이 없는 건 아니고 우연치 않게 출연하는 동물도 있으며, 중간에 투입하는 동물도 있을 것이다. 우선 첫 회에는 산체와 벌이가 등장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시골 풍광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소박한 일상이 잔잔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힐링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고창편은 정선편과 어촌편에 이은 새 시리즈로, 오는 7월 1일 밤 9시 45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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